김호중, 이번엔 클래식 콘서트 연다…3월 개최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

오케스트라까지 참여하는 웅장한 스케일 예고

가수 김호중이 클래식 속으로 대중을 초대한다.

14일 소속사 생각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김호중은 오는 3월 세종문화회관에서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한다.

ⓒ생각 엔터테인먼트

생각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클래식 콘서트에는 김호중의 묵직한 목소리는 물론, 오케스트라까지 참여해 웅장한 스케일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호중은 지난해 전역 후 클래식 정규 2집 '파노라마'(PANORAMA)를 발매하는가 하면, 세계 3대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와 듀엣 무대에 오르는 등 지속적으로 클래식에 대한 열정을 내비쳤었다. 앞서 2022년 9월부터 첫 전국투어 콘서트 '아리스트라'를 진행, 트로트부터 가요, 클래식 등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었다.

한편, 첫 전국투어 '아리스트라'에 이어 정통 클래식 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있는 김호중은 현재 TV조선 '복덩이들고(GO)'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