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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긴급구호대, 튀르키예서 2명 추가 구조…총 8명 구조


입력 2023.02.12 10:53 수정 2023.02.12 10:53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생존자 유력구역 중심으로

탐색·구조활동 지속 전개"

대한민국 긴급구호대가 9일(현지시각) 튀르키예 하타이 안타키아 고등학교 등지에서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다. ⓒ소방청/뉴시스

외교부는 12일 "튀르키예 안타키아 지역에서 탐색 및 구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우리 긴급구호대는 현지시각 11일 19시 18분 및 20시 18분 각각 생존자 1명씩을 추가로 구조했다"고 전했다.


생존자는 17세 남성과 51세 여성으로, 같은 건물에서 구조됐다. 남성은 의식이 없는 상태이지만, 여성은 건강상태가 양호하다는 설명이다.


외교부는 긴급구호대가 "앞으로도 생존자 유력구역을 중심으로 고강도 탐색 및 구조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우리 긴급구호대가 구조한 인원은 8명이다.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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