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 “평생교육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사회 만들어야”


입력 2023.02.28 09:00 수정 2023.02.28 09:00        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방안과 아동친화도시 조성 위한 방안 마련

이경희 의원.ⓒ구리시의회

경기 구리시의회는 2월 27일 제322회 임시회에서 이경희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구리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구리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경계선 지능인의 사회생활 및 문화생활에 필요한 평생교육 지원을 통해 경계선 지능인의 자립 및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경계선 지능인’이란 지적장애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평균 지능에 도달하지 못하는 인지능력으로 인해 소속되어 있는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여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사람을 말한다.


또한 ‘구리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장의 책무, 아동을 고려한 공공시설 조성 및 아동 안전시스템 구축을 의무사항으로 하여 아동 안전을 강화하고자 만들어졌다.


이경희 의원은 “경계선 지능인은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사람이다.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싶었다”고 말하며 이와함께 “사회적 약자인 아동의 안전을 강화하고자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공공시설 조성 및 아동 안전시스템 구축을 의무사항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아동친화사업을 통해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이도환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