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아파트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 화재…1시간 만 진화

소형전기차 충전 중 불길…경찰·원주시 현장 인력 투입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gettyimagesBank

원주 기업도시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소형 전기차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48분 만에 진화했다.

복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7일 오전 8시께 강원 원주시 기업도시가 위치한 지정면의 한 아파트 지하 3층 주차장에서 전기자동차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현장에는 소방 인력이 투입됐으며, 경찰의 주민통제가 실시됐다. 원주시도 현장에 인력을 투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정확한 재산피해 규모도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불이 난 곳은 아파트 지하 3층 주차장으로 파악됐다. 소방은 사고 차량이 쉐보레 볼트로, 충전 중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