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이천시 만60세 연령층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교육' 실시


입력 2023.03.10 15:43 수정 2023.03.11 16:46        김태호 기자 (thkim@dailian.co.kr)

이천보건소 공예, 작업치료, 미술치료, 인지워크북 등 인지활동 프로그램 제공

이천보건소 치매예방프로그램인 '기억88예방교실'이 운영되고 있다ⓒ이천시 제공

경기 이천시는 3월부터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만60세 이상 지역민들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과 인지강화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프로그램인 ‘기억88예방교실’은 공예, 작업치료, 미술치료, 인지워크북 등 다양한 인지활동프로그램을 제공해 우울증 감소와 정서적 지지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인지기능 강화에 목적이 있다.


‘기억88예방교실’은 3월 1기를 시작으로 10월말까지 약 8개월 동안 주 1~2회 8회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약 100여명에게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광역치매센터와 함께 치매로 진단 받지 않은 지역주민을 대상자로 감각, 신체, 수공예 활동 등 복합 활동으로 구성된 인지건강프로그램 '마음튼튼교실'을 운영한다. 오는 23일부터 12회기 매주 목요일에 실시한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시는 17일까지 이천시치매안심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을 정신건강을 유지를 위해 관리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예방 교육을 적극 추진하여 발병 시기를 늦추고 발병 가능성 감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태호 기자 (thkim@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김태호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