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산수유한우축제, 갈산누리봄축제, 노래하는 대한민국 등 행사에 대비해 안전관리계획 세워
경기 양평군이 지난 21일, 양평군청 재난안전대책 종합상황실에서 지역축제 및 옥외행사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제2차 양평군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양평군 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김영태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양평경찰서와 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양평지사 등 관계기관 실무자 16명으로 구성되어, 이번 2차 회의에서는 △제20회 양평산수유한우축제(4.1.~4.2.) △제6회 갈산누리봄축제(4.7.~4.9.) △노래하는 대한민국(4.8.) 등 행사의 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과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다.
특히, △안전관리 비상연락체계 구축 △안전관리 요원 배치 △기타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 등 안전관리 대책 및 안전사고 대처방안 등을 점검했다.
김영태 부군수는 “봄을 맞아 본격적으로 개최되는 축제와 행사에 관람객이 다수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세부적인 안전관리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며,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실무위원회 위원과 축제‧행사 관계자들 모두가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