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과 정신 건강 동아리 ‘청년 마음 지킴이’ 사업 진행 예정
경기 남양주시 청년마음건강센터는 지난 11일, 경복대학교 간호대학과 청년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청년의 건강한 성장과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협업 관계를 형성해 지역 사회의 청년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신 건강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마음건강센터는 지역 사회 내 청(소)년들의 정신 질환 예방과 조기 발견 및 치료, 정신 건강 증진 도모 등을 목적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남양주시에서 처음 개소했으며, 남양주 시민 만 15세~34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남양주시 청년마음건강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복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과 정신 건강 동아리 ‘청년 마음 지킴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청년마음건강센터는 남양주시 금곡동(금곡로 26)에 위치해 있으며,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청년마음건강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