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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연구원, 교통연구원과 빅데이터 분야 협력 MOU


입력 2023.04.17 17:31 수정 2023.04.17 17:31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공동 연구 수행 등 협력 기대

이창훈 한국환경연구원장(오른쪽)과 오재학 한국교통연구원장이 지난 12일 빅데이터 분야 협력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환경연구원

한국환경연구원(KEI)과 한국교통연구원(KOTI)은 지난 12일 빅데이터 분야 협력 연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빅데이터 기반 교통환경 연구 기술협력과 공동연구 수행 등 교류·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두 기관은 앞으로 ▲빅데이터 기반 교통환경 관련 공동연구 ▲빅데이터 활용성 검토 ▲협력 네트워크 참여 ▲공동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창훈 한국환경연구원장은 “교통소음과 미세먼지 등 교통과 환경이 협력할 수 있는 분야가 많아 두 기관 간 협동 연구와 정기적인 교류 등 협력 강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재학 한국교통연구원장 또한 “두 기관 연구자들이 함께 고민해 탄소중립, 미세먼지 등 교통 및 환경 분야 공통 현안 협력을 위해 노력하자”고 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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