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돌봄내트워크 65세 이상 '노인일자리 교육'

우리마을 봉사단, 보육교사도우미, 우리동네청소마스터 총 309명 대상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참여하는 만 65세 이상 주민들의 모습ⓒ안성시 제공

한길복지재단 경기 안성시 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돌봄내트워크)팀은 최근 만 65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24일 돌봄내트워크에 따르면 지난 18일과 20일 두차례에 걸쳐 기초연금을 수급중인 총 289명에 대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신청자에게 공익형 일자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대중교통 안전 및 교통사고 발생 대처방법에 관한 교통 안전교육과 생활쓰레기 종류별 재활용 방법과 품목별 분리배출 생활화를 위한 소양교육, 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직무교육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돌봄내트워크에서 추진하는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회활동은 우리마을 봉사단 57명, 보육교사도우미 77명, 우리동네청소마스터 175명 총 309명이다. 교육을 마치면 주 2~3회 분야별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한달 27만원의 활동 수당을 지급 받는다.

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 유성아 팀장은 "어르신 여러분들께서 활발하게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주셔서 살기 좋은 안성시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노인 일자리를 통한 보람을 느끼고, 즐겁고 활기찬 노후 생활이 되시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