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은 지난달 26일 전북 취약계층을 위해 3억2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통합적 복지 증진과 구호를 제공한다는 목표로 마련됐다.
기부 물품은 비비안 마스크, 남성·여성용 양말, 여성용 스타킹 및 타이즈, 팔토시로 구성됐다. 적십자사 전북지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비비안은 해마다 이웃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 들어 서울 용산구 및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경북 봉화군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총 6억3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윤의식 비비안 부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앞장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으로 그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