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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공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100매 기부


입력 2023.05.22 10:00 수정 2023.05.22 10:00        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치료 과정에서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위해 사용될 예정

양평공사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모여진 헌혈증 100매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양평공사

경기 양평공사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모여진 헌혈증 100매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기부된 헌혈증은 치료 과정에서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수혈에 드는 비용 중 혈액 팩 등 본인 부담금을 공제할 수 있어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평공사 임직원들은 투병 중인 아이들을 위한 기부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마음을 모아 선뜻 헌혈증 100매를 기부하고 앞으로도 헌혈 캠페인에 적극 참여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범수 사장은 “이번 헌혈증 기부로 투병중인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환아들과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헌혈증 기부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지속 가능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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