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달 26일 경기 북부지역 정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취업 유관기관, 경기 북부지역 소재 대학 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는 네트워크 협의체인 ‘경기 북부 대학청년 일자리지원 네트워크’1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은 대학 내에서 청년 특화 원스톱 취업지원, 전문상담, 일자리매칭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대학 밖에서는 고용센터, 청년센터, 지자체 등과의 연계 협업을 통해 지역 청년고용거버넌스를 구축,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국고용정보원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정부 청년정책 방향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참석자들은 열띤 질의 응답을 통해 향후 청년취업 지원방안에 대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의정부고용센터를 비롯, 포천시 일자리경제과, 경기도 일자리재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북부지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북부사무소, 경기북부 소재 대학 등 총 19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진대 대학일자리본부 이민수 본부장은“2023년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거점형) 5년 사업선정으로 일경험 및 취업매칭까지 취업지원의 범위가 확대된 만큼 지역거점형 대학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지역 청년들이 최대한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