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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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가 고금리에 물가상승 여파를 받는 소상공인의 경영 개선을 위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대상 확대 및 신청 기간을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존 2022년도 매출액 3억원 이하에서 매출액 10억원 이하로 오는 9월 22일까지 연장해 상향 조정했다.

지원 사업 변경 및 연장에 따라 기존에 신청했던 사업자는 재신청할 수 없으며, 사업장당 1회 지원 가능하다.

지원 내용은 2022년도 카드매출액의 0.5%를 지원받을 수 있고, 사업장당 최대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은 25만원까지이다.

추가적인 사항은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안성시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