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폭우에 대비해 수해 피해 발생 막기 위해
경기 광주시는 지난 2018년부터 추진 중인 ‘광주시 경안 외 7개소 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우기 대비 공사현장의 수해 피해 방지를 위해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우기 시 집중호우에 취약한 구간의 공사현장에 대해 예비점검 실시, 안전조치 강구, 공사시기 조정 등 수해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인근 공공하수관로에 개인 배수설비를 연결, 공공하수처리장으로 하수 유입 처리가 가능하게 돼 체계적인 하수처리를 통해 공공 보건위생과 수질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해정 하수과장은 “공공하수관로 신설은 지역주민을 위한 필수 사업으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