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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시외국인복지센터와 '외국인 통역 업무협약'


입력 2023.06.08 15:43 수정 2023.06.08 15:44        김태호 기자 (thkim@dailian.co.kr)

여주시와 외국인복지센터가 '외국인 통역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하고 있다ⓒ여주시 제공

경기 여주시와 여주시외국인복지센터는 8일 방문하는 외국인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외국인 통역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문화 가구의 비율은 해마다 증가하고 계절근로자가 많은 여주시 특성상 특정 국가의 외국인들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어가 서툴러 민원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많았다.


시는 이를 해결하고자 업무협약을 여주시 거주비율이 높은 국가(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중국, 몽골, 러시아, 캄보디아 등)의 언어 위주로 통역 지원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통역 지원 방법은 전화 또는 시청 민원실 방문 통역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방문하는 국내외 민원인들 모두가 편리한 소통 행정과 신속, 정확, 민원 행정을 펼쳐나가고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호 기자 (th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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