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15일 렛츠런 파크 서울에서 한국마사회와 ‘농어촌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경기도농산물 우수성 홍보 및 판매촉진에 대한 상호협력, 지역주민의 경마공원 방문 유도를 위한 입장 인원 증대 마케팅 추진, 사회공헌 기금기부를 통한 취약계층 먹거리 보장 등을 추진한다.
특히 양 기관은 경기도농산물 우수성 홍보를 위해 경마장 전광판을 활용한 홍보영상 송출과 ‘농업에서 찾는 새로운 기회-경기도농산물 특별전’을 렛츠런 파크 서울(경마공원) 꿈의로에서 15일과 16일 이틀간 진행한다.
‘경기도농산물 특별전’은 경기도 내 지역 로컬푸드 직매장 6팀, 청년 농부 및 경기도 내 농가 10팀 등 총 20개팀이 참여하여 31개 시군에서 재배되는 지역 농산물과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식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경기도내 기관과의 지속적인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적 관계를 구축해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