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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여름방학 결식 우려 아동 2500여 명 급식 지원


입력 2023.07.20 08:27 수정 2023.07.20 08:28        안순혁 기자 (ahnsoon@dailian.co.kr)

ⓒ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결식아동 발생을 막기 위해 아동급식위원회를 열고 결식우려 아동 2500여명에게 급식을 지원키로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아동급식위원회는 '고양시 아동급식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위원장 1명과 위원 10명으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아동의 결식예방 및 영양개선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아동급식위원회는 지난 18일 심의를 통해 아동급식 지원 기준 대상자에 해당되지 않으나 결식 우려가 있어 급식지원이 필요한 2472명의 아동을 선정해 급식 지원을 결정됐다.


서광진 사회복지국장(아동급식위원회 위원장)은 "고양시에서 결식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원회가 노력하겠다"며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안순혁 기자 (ahnsoo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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