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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자매도시 충남 청양 수해복구 지원봉사자 모집


입력 2023.07.24 13:43 수정 2023.07.24 13:43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군포시는 지난 21일 충남 예천과 청양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군포시 제공

경기 군포시는 지난 폭우로 수해를 입은 충남 청양으로 복구 지원을 갈 시민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청양군은 지난 13~18일 평균 490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청남면,목면,정삼면 등에 큰 피해를 입었다.


군은 이에 따라 오는 26일 수해복구 지원을 하기로 결정하고, 현재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 120여명 지원을 계획, 차량 등을 준비중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에 앞서 21일 이승일 부시장을 우선 파견, 예천과 청양 지역에 피해복구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돌아왔다.


자원봉사에 참여할 시민은 군포시자원봉사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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