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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호평동 자원봉사단,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 교육 실시


입력 2023.08.04 07:42 수정 2023.08.04 07:42        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탄소중립의 중요성, 지구 온도 상승을 미루기 위한 실천 방법에 대한 강의 이어져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진행된 환경교육 현장.ⓒ남양주시

경기 남양주시 호평동 지역자원봉사단(단장 김묘숙)은 지난 3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봉사단 단원들과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박희영 환경 강사를 초빙해 ‘함께 해요 탄소중립’이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기후 위기에 따른 재난 상황 동영상을 시청한 후 탄소중립의 중요성, 지구 온도 상승을 미루기 위한 실천 방법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김묘숙 단장은 “최근 중부지역이 폭우로 많은 피해를 입어 많은 봉사자가 복구에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다”라며 “더 많은 재난이 생기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교육을 마련하게 됐으며, 오늘 배운 내용을 지역 주민들에게 전파하고, 일상생활에서 열심히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유중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휴가철임에도 좋은 교육을 마련하고, 참여해 주신 단원분들께 박수를 보내드리며,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은 우리 모두가 함께해야 하는 일이니만큼 단원분들께서 많이 홍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교육은 최근 다시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에 살균 효과가 있는 천연재료를 사용한 룸스프레이 만들기 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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