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남양주·양평·광주 등에 텃밭이나 벼농사 체험장 조성한다는 계획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2024년 도시농부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하면서 이번 계획에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소통하는 시정을 추진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문조사 내용은 관외지역 ‘도시텃밭’ 및 ‘벼농사 체험장’ 조성 관련 선호 농장 형태, 지역 및 참여자 필요 지원품목 등이다.
‘도시텃밭’은 구리시 외 지역에 텃밭을 조성하여 구리시민(단체)에게 구획당(약 5평) 분양하는 사업이며 ‘벼농사 체험장’은 구리시 외 지역에 벼농사 체험장을 조성하여 구리시민(단체)에게 구획당(약 100평) 분양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민 요구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구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구리시청 홈페이지(네이버 오피스폼으로 연결, https://naver.me/xmPb5rGf) 또는 QR코드를 통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