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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천경해운 중국 난징타이창 기항 업무협약


입력 2023.08.09 09:55 수정 2023.08.09 09:55        김태호 기자 (thkim@dailian.co.kr)

신규항로 629TEU급(5275 t급) 컨테이너 전용선 'M/V XIN TAI PING' 1척 투입

정장선 평택시장(왼쪽 4번째) 등이 참석한 중국 타이창 컨테이너 화물 신규항로 업무 협약식ⓒ평택시 제공

경기 평택시와 시의회, 평택지방해양수산청, ㈜천경해운과 평택항은 8일 중국 타이창을 연결하는 TIS2(Taicang Incheon Service 2)항로 운행에 따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TIS2항로는 ㈜천경해운에서 629TEU급(5275 t급) 컨테이너 전용선 'M/V XIN TAI PING' 1척을 투입해 인천·평택·중국 난퉁·타이창을 차례로 기항하는 주 1항차 운행한다.


이번 협약은 연간 1만TEU 이상의 컨테이너화물을 유치할 것으로 기대되는 신규항로의 초기 정착과 항로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으로, TIS2 항로는 지난 올해 6월 2일 취항 이후 현재까지 약 1700TEU의 수입수출 화물을 처리하여 지역 내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김관진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 서성훈 ㈜천경해운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정장선 시장은 "중국을 운행하는 신규항로 개설해 주신 천경해운 서성훈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TIS2 항로가 초기에 안정되고 활성화를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태호 기자 (th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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