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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물관리위 ‘물 재해 예방 토론회’ 개최…하천 정비 등 논의


입력 2023.08.15 12:36 수정 2023.08.15 12:36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환경부·수자원학회 등 참석

전남 순천시 상사면에 있는 주암댐이 지난 3월 말라붙어 갈라진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연합뉴스

국가물관리위원회와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실이 오는 16일 오전 서울 켄싱턴 호텔에서 ‘기후위기 시대 물 재해 예방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날로 심해지는 이상기후로 홍수 등 물 재해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다.


환경부를 비롯한 물 관련 기관과 한국수자원학회 등 관련 학회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는 권현한 세종대 교수가 ‘기후위기시대 홍수·가뭄 양극단에서의 댐의 역할’을 발표한다.


이상은 국토연구원 박사는 ‘기후위기 시대의 국가하천 정책 추진방향’을 박지원 (주)이산 전무는 ‘하천 준설의 홍수예방 효과’를 설명할 예정이다.


전문가 발표에 이어 한건연 국가물관리위원회 정책분과 위원장 주재로 토론을 이어간다.


배덕효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은 “기후위기 시대 물관리는 국민에게 가장 필요한 복지 개념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며 “기존 사후복구 위주 대책에서 벗어나 하천·댐 등 시설물에 대한 설계기준 강화와 지류·지천을 포함한 하천 정비와 같은 사전예방적 대응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기후변화에 대비해 치수 대책을 대대적으로 전환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홍수예보를 고도화하고, 준설 등을 통해 지류·지천 정비를 강화하는 한편, 댐, 지하방수로 등과 같은 홍수방어 기반 시설도 과감하게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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