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정전 70주년을 맞아 경기천년길 갤러리에서 내년 1월까지 ‘평화와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오는 22일 전시회를 시작으로 내년 1월까지 각기 다른 주제와 작품들을 총 5회 동안 전시하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평화와 아름다움’이라는 주제의 전시로 그 의미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 한국 현대 시각 문화 예술의 현주소를 새롭게 보여주는 전시를 기획한 것이다.
이에 따라 ‘평화롭고 예쁘네(PEACE & PRETTY)’를 주제로 첫 전시회를 9월 22일까지 진행 중이다.
10월에는 ‘색의 향연(What a beautiful color)’, 11월에는 ‘우리가 있는 곳은 어딘가요(Where we are)’, 12월에는 ‘눈이 내리네요(Snowing)’, 2024년 1월에는 ‘경기의 모든 드로잉 (All that Drawing of Gyunggi)’의 주제로 총 5회의 기획전시가 진행된다.
이번 경기천년길 갤러리 기획전시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갤러리 운영 시간은 하루종일 개관하며 매월 첫째 주 일요일 및 설 연휴는 휴관한다.
이태진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이번 갤러리 기획전시로 도민들이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2023년 하반기에 경기평화광장에서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고 진행 중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