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무엇이든 배울 수 있는 시민학교
경기 광명시는 28일부터 ‘2023년 느슨한학교’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
‘느슨한학교’는 생활 곳곳이 학교가 되고, 생활 속 모든 주제가 교과서가 되어 서로 가르치고 배우며 이야기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시민학교이다.
지난해 16개의 느슨한학교를 운영한 바 있는 광명시는 올해 △드럼배우기와 공연발표 △아이디어 창업아카데미 △백세시대 건강 워킹 △즐거운 요리 시간 △손쉽게 따라 하는 금융이야기 △처음 시작하는 피아노 △색채로 ‘나’와 ‘우리’를 알아가는 힐링타임 컬러테라피 등 34개의 느슨한학교를 개설했다.
광명시 평생학습원 관계자는 “시민이 평생학습의 주체로서 다양한 내용으로 자신의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고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느슨한학교 프로그램은 광명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평생학습원 학습협력팀으로 문의하거나 광명시 평생학습원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광명시는 누구나 누리는 평생학습을 위해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 △광명자치대학 △우리동네 탄소중립 마을 실천 프로젝트 △권역별 마을 배움터 △민주시민교육 △광명시 평생학습축제 △우수 학습동아리 가가호호 프로젝트 △시민 역량 강화 교육 △스마트한 디지털 교실 등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