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이 지난 1일 부산시 수영구 민락동 일대에서 ‘애큐온 그린온(Green On)! 부산 수변·수중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애큐온 그린온 부산 수변·수중 환경 정화 활동은 양사의 친환경 활동을 확대해 애큐온 부산지역금융센터 임직원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하고, 환경 정화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에 진행된 수변 및 수중 정화 활동은 부산 지역사회와 연계해 민락수변, 광안리해수욕장 인근과 민락항 연안 주변에서 이뤄졌다. 애큐온캐피탈 부산파이낸스센터 11명, 애큐온저축은행 부산금융센터 10명으로 구성된 애큐온그룹 봉사단 21명과 민락어촌계 15명, 전문 잠수부 6명이 함께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침적 폐기물 쓰레기를 처리했다.
운영에 쓰인 기금은 애큐온캐피탈 임직원 기부금 100만원, 전사기부금 900만원, 애큐온저축은행 전사기부금 1000만원, 총 2000만원을 모아 마련됐다. 기부금은 기금운용을 담당하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를 거쳐 사업총괄의 바다녹화운동본부를 통해 사업운영 및 지원을 맡은 부경해양기술, 민락어촌계로 전달됐다.
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공헌운영위원장은 “애큐온의 사회공헌활동의 영역을 양사의 거점 센터가 활발히 운영 중인 부산으로 확대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며, “애큐온이 부산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고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신자 애큐온저축은행 사회공헌운영위원장은 “애큐온의 정화 활동을 통해 부산 민락어촌 주민들이 여름휴가철 이후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에서 어업 활동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애큐온은 온 마음을 다해 사회공헌활동 효과와 범위를 넓히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