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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청년중독관리사업 심포지엄 개최


입력 2023.09.08 10:20 수정 2023.09.08 10:20        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마약류 중독의 이해 및 예방·치료·재활에서의 지역사회 기관 간 연계방안 모색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마약류 중독의 이해’ 심포지엄 현장.ⓒ안산시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7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마약류 중독의 이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경찰서, 동행정복지센터, 초·중·고등학교 및 유관기관 실무자와 안산시 청년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약류 중독의 이해 및 예방·치료·재활에서의 관련기관 연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뇌과학 기반 마약류 중독의 이해(국립법무병원장 조성남) △마약류 중독 환자의 특징과 임상 사례(인천참사랑병원장 천영훈) △지역사회 기관 간 연계 활성화 필요성(을지대 교수 김영호)에 대해 발표하고, 고영훈 고려대 안산병원 전문의가 좌장을 맡아 마약류 오·남용 및 중독 문제에 대한 예방·치료·재활에서의 대응적 접근에 대해 함께 토론했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마약류 중독의 치료와 재활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마약류 중독자의 사례 연계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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