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영남)는 대북송금 의혹을 받는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상대로 2차조사를 진행했다
이닐 오후 1시 23분쯤 이 대표는 수원지검 청사 앞에 도착한 포토라인에서 그는 "수백 번, 수백 명을 조사를 하고 있지만 검찰 주장은 사실이 아니기 때문 증거는 한 개도 없다"라고 말했다. 이 대표에 대한 이날 조사는 오후 3시 28분 간 진행 돼 1시간 50여분 만에 종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은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은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이 2019년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요구로 경기도가 보내야 할 북한 스마트팜 조성 지원 사업비 500만 달러와 북측이 요구한 도지사의 방북 비용 300만 달러를 포함해 총 800만 달러를 북한에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 대표가 쌍방울 대납에 연관된 것으로 보고 있다 제3자 뇌물죄를 적용해 피의자 조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