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은 오는 10월 5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제29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경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제29회 남양주시민대상’ 수상자 5인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남양주시민대상은 매년 각 분야에서 시의 발전과 위상 제고를 위해 공헌한 시민을 대상으로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사회봉사, 문화예술, 산업경제, 보건환경, 교육 및 체육진흥 5개 부문에서 28명의 시민을 추천받았으며, 시민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5명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사회봉사부문 최상복(67세, 남), 문화예술부문 우영숙(76세, 여), 산업경제부문 문한경(62세, 남), 보건환경부문 김영수(62세, 남), 교육 및 체육진흥부문 신순임(52세, 여)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하시는 시민분들이 계셔서 남양주시가 더욱 발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숨은 공로자들을 적극 발굴해 예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 5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제29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민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