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시·군 의장 참석, 지역발전과 주민복지증진 위한 협력 다짐
경기 남양주시의회(의장 김현택)는 지난 22일, 조안면 정약용펀그라운드에서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제124차 정례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례회에는 협의회 회장인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을 비롯해 여주시의회, 광주시의회, 하남시의회, 이천시의회, 양평군의회 등 6개 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주최지인 남양주시의 김현택 의장과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함께 참석해 각 시·군의회 의장을 맞이했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제123차 정례회의 개최 결과 보고 및 상정된 안건에 대한 협의 토론 등이 활발하게 진행됐다.
김현택 남양주시 의장은 환영사에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번 정례회의에 참석해 주신 각 시·군의회 의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정례회의가 동부권협의회 상호 간의 유대강화와 협력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 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는 시·군의회 간 공동현안 사항을 협의하고 각종 의정에 관한 정보를 상호교환함으로써, 효율적인 의정활동과 지역발전, 주민복지증진을 위해 결성됐다. 협의체는 남양주시를 포함한 광주시, 하남시, 이천시, 양평군, 여주시, 성남시 등 7개 시군의회 의장단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