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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보건소, 금연 구역 합동 지도·단속


입력 2023.10.11 09:30 수정 2023.10.11 09:31        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PC방, 실내체육시설, 금연건물 등 민원발생시설 및 공공청사, 의료시설 등 집중 단속

단원보건소는 다음달 17일까지 공중이용시설 전면 금연 정착을 위한 금연구역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한다.ⓒ안산시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보건소는 다음달 17일까지 공중이용시설 전면 금연 정착을 위한 금연구역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도·단속은 금연지도원과 단원경찰서, 게임제공업소 및 식품접객업(음식점) 담당부서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실시한다. PC방, 실내체육시설, 금연건물 등 민원발생시설 및 금연정책에 솔선수범해야 할 공공청사, 의료시설 등을 집중 단속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 △시설전체가 금연 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시설 내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등이다.


시는 금연구역 홍보와 계도를 중점 실시하며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과태료를 즉시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 정착 및 어린이집․유치원 경계 10m 이내,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하철 역사 모든 출입구로부터 10m 이내에 금연구역 의무지정 등 법정 금연구역에 대한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이번 점검을 통해 간접흡연 없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시민의 흡연관련 질환 예방을 도모하고 시민들이 공중이용시설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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