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놀이, 민요 메들리, 국악뮤지컬 등 콘텐츠 제작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GO3, 경기아트 ON-경기도교육청 탑재
경기도교육청이 지역 연계 예술교육의 저변 확대와 다양하고 창의적 국악 교육 확산을 위해 전통예술교육을 활성화한다.
도교육청은 초·중·고 국악 동아리 25팀의 공연 영상을 제작하는 ‘나도 예술가-무대 위 국악 교실’을 경기아트센터와 협력해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무대 위 국악 교실은 공연장에서 전문 장비로 연주 영상을 촬영해 완성도 높은 공연 결과물로 제작한 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유하고 수업 자료로 활용한다.
이는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학교 국악 교육을 활성화하고, 함께 나누는 예술교육의 장을 확대하는 미래 국악 교육의 동력이 된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삼도 사물놀이 △민요 메들리 △해금 합주 △국악뮤지컬 △국악 관현악 △가야금 합주 △전통 타악 합주 △난타 △풍물놀이 등 다양한 국악 공연 영상을 경기국악원과 구리아트홀에서 6일부터 10일까지 제작한다.
제작 영상은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GO3’과 경기아트센터 ‘경기아트 ON-경기도교육청’에 탑재한다.
한편 도교육청은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해 ‘학교로 찾아가는 전시’ 학교갤러리 심화모델교를 운영하며 전문기관과 연계해 학교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