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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겨울철 야영장 47곳 대상 화재 예방 특별점검


입력 2023.11.20 09:43 수정 2023.11.20 09:43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경보기 작동 여부 집중 점검, 이용객 화재 예방 홍보

동계 캠핑 이용자 안전 수칙 안내.ⓒ용인시 제공

용인특례시는 오는 24일까지 지역 내 민간·공공 야영장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민간·공공 아영장 47곳으로 글램핑장, 야영용 트레일러, 이용객이 직접 텐트를 설치하는 야영장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단독경보형 연기감지기, 일산화탄소 경보기, 전용 누전 차단기의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화재 진압에 필요한 소화기 설치와 잔불 처리시설, 방화수 마련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특히 600와트 이상 전기나 화기용품 사용금지를 안내한다.


이와 함께 겨울철 캠핑장에서 이용객이 지켜야 할 5대 수칙을 담은 홍보물을 제작, 배포해 야영장에 게시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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