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외부감시인 대상 ‘회계현안 설명회’ 개최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현판.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은 5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함께 ‘2023년 회계현안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18일에 열리는 설명회에서는 회계감독 현안과 향후 감독 방향을 공유하고 회계심사·감리, 감사인감리 및 회계제도 등 관련 유의사항을 안내한다. 또 회계감사 업무 및 회계제도 관련 회계업계의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설명회 주요 내용은 ▲회계감독 현안과 향후 감독방향 ▲회계심사·감리결과 주요 지적사례 및 유의사항 ▲2024년 중점심사 회계이슈 및 유의사항 ▲감사인감리 결과 주요 미비점 및 유의사항 ▲감사인 지정제 개정사항 등 주요내용 및 감사인 선임시 유의사항 등 5가지다.

금감원 관계자는 “한국공인회계사회를 통해 소속 회원에게 회계현안 설명회 개최 사실을 안내하고 참가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