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주류기업 디아지오코리아의 세계 판매 1위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가 신제품 ‘조니워커 블론드’의 공식 출시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주문 폭주로 초도 물량 약 4만5000병이 전량 조기 소진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디아지오코리아는 통상적으로 활용하는 해상 운송이 아닌, 항공 운송을 통해 약 1만5000병가량의 조니워커 블론드를 추가로 긴급 공수했다.
조니워커 블론드는 출시 이후 유통사 및 업계 관계자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에게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연일 고공행진하는 수요와 함께 전국 대형마트 및 편의점 등의 가정용 채널에서 전략 상품으로 자리 잡으며 빠른 전개 속도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서울 이태원 일대 바와 라운지에서 매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블론드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해 MZ 세대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부산 지역에서는 ‘퍼지네이블’ 및 ‘썰스데이파티’를 비롯 대형 프랜차이즈 바 등에서 조니워커 블론드를 선보이며 전국적으로 빠른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조니워커 블론드는 조니워커 브랜드에서 최초로 믹솔로지 (Mixology)를 위해 개발한 프리미엄 위스키로 어떤 음료와 섞어도 달콤한 바닐라와 과실향이 잘 어우러지고, 니트로 즐겨도 부드러운 피니쉬를 갖고 있어 입문용 위스키로 제격이다.
또한, 활기찬 기운을 담은 밝은 노란색과 상쾌한 느낌의 파란색을 함께 활용한 디자인을 통해 MZ 세대의 에너지와 젊음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디아지오코리아 정범식 커머셜 상무는 “연말연시 시즌을 앞두고 조니워커 블론드가 큰 사랑을 받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발 빠르게 움직이고, 앞으로도 전략 상품 라인업을 통해 다양한 고객층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