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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중소기업 디자인 경쟁력 강화…319개 기업 선정 지원


입력 2023.12.06 11:08 수정 2023.12.06 11:08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경기도 디자인개발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발전 방안 논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5일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 디자인개발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은 1998년부터 중소기업에 디자인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제공해왔다. 올해는 총 319개 기업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디자인 진단부터 개발, 산업재산권 분야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이 이뤄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경기도 내 4개 권역 우수 기업들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고, 다양한 성공 사례들이 소개됐다. 또 디자인 전문가들을 포함한 참여자들은 향후 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차재민 초위스컴퍼니 팀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전문가 수준의 두피 진단 기술을 갖춘 제품에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접목시킬 수 있었다"며 "개발된 제품 디자인의 상용화를 통해 K-뷰티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은 “디자인 역량은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기업의 필수적인 조건”이라며 “경과원은 도내 중소기업의 디자인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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