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오더', 자영업자 위한 세미나 개최..."'장사의 신' 은현장 오프라인 강연 성료"

자영업자 5000명 신청...은현장 강연 및 사인회 진행

ⓒ티오더 제공

태블릿 주문 솔루션 플랫폼 '티오더'가 지난 11일 '장사의 신'으로 알려진 은현장과 함께 '장사의 신과의 만남, 당신도 장사의 신이 될 수 있다' 오프라인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 서울시 영등포구 티오더 본사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120만 유튜버 ‘장사의 신’ 은현장이 최초로 진행한 오프라인 세미나로 사전 신청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전액 무료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약 5000명의 자영업자와 예비 창업자가 세미나를 신청했으며, 20대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250여명의 신청자가 선정됐다. 행사를 주최한 티오더 측은 세미나에 참석한 자영업자 전원에게 장사의 신 저서인 ‘나는 장사의 신이다' 및 세미나 한정 노트와 펜, 쿠키 등을 제공했다.

세미나는 장사의 신 은현장 소개로 시작해 약 한 시간 동안 강연 후 질의응답, 위촉식, 경품 추첨, 사인회 순서로 이뤄졌다. 은현장은 강연에서 ▲장사의 신이 되기까지 성장 과정 ▲비즈니스 전략 ▲자영업 성공을 위한 팁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조언 등 세션을 구성해 강연을 구성했다.

강연 직후 티오더는 장사의 신 은현장을 공식 고문으로 최초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티오더는 공식 고문으로 위촉된 은현장에게 자영업자 솔루션을 위한 자금으로 소상공인 지원금 1천만 원을 지급했다. 고문 위촉식 이후에는 장사의 신 사인회와 경품 추첨 이벤트도 마련됐다. 티오더가 자체 개발한 태블릿 룰렛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당첨자에게는 다이슨 청소기와 에어팟 프로를 선물로 증정했다.

티오더 권성택 대표는 “이번 세미나는 단순 장사의 신 강연 행사가 아닌 자영업자들이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외식업에 대한 조언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출발점인 자리라고 생각한다”면서 “티오더는 앞으로도 각자 매장에서 성실하게 사업을 영위하는 자영업자들을 위한 자리를 꾸준히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사의 신 은현장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강연을 하기에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해 강연 제안을 거절하다 처음으로 티오더와 함께 세미나를 계획하게 됐다”며 “외식업 창업자들을 모셔두고 진솔한 얘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고 티오더 공식 고문으로 위촉해준 티오더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자영업자를 위한 세미나는 지난 10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행사로 티오더는 자영업자들을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주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