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경영 노력·성과 인정…공공부문 최우수상 영예
한국중부발전은 18일 '2023 한국ESG경영대상' 'THE BEST ESG'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3 한국ESG경영대상 'THE BEST ESG'는 ESG의 방향성으로 기업과 조직을 경영하는 국내의 우수한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과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정부 K-ESG가이드라인에 기반하여 설계된 평가지표에 따라 기업의 ESG경영 정보 공시자료를 평가하여 수상자를 결정한다.
중부발전은 이번 수상으로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노력과 재생에너지 중심의 신사업 확대,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의 사회적 책임 실천 등 지속가능한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ESG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중부발전은 최신 환경설비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2015년 대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85% 저감했다. 중소기업 기술지원 및 판로개척 등 민간 혁신성장 기여로 공기업 최초 8년 연속 동반성장평가 최고등급을 달성하기도 하였다.
또한 그동안 격년으로 발간해 온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올해부터는 매년 발간함으로써 대내외 이해관계자들에게 ESG경영 정보를 적시에 투명하게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우리 회사가 자타공인 ESG경영 리더로서 그동안 해온 ESG경영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게 된 점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안전 최우선 현장경영, 친환경성에 기반한 혁신과 기술자립, 신뢰와 참여의 소통으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