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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서 '육해공 무인이동체 혁신인재 양성사업' 보수교육 실시..드론산업 도시 준비


입력 2023.12.19 15:04 수정 2023.12.19 15:07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경기 포천시에서 드론관련 전문인력 양성 보수교육이 실시되는 등 포천시가 드론 산업도시로 도약할 준비를 해나가고 있다.

ⓒ포천시 제공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1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육해공 무인이동체 혁신인재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2023 제2차 찾아가는 보수교육’을 포천시 드론산업 지원센터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육해공 무인이동체 혁신인재 양성사업’은 급성장하고 있는 무인이동체 산업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사업으로,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KRAUV)에서 산업현장 인력 보수교육을 주관해 운영함으로써 무인이동체 산업 종사자들에 대한 역량 강화를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KRAUV)은 상대적으로 교육 접근성이 낮은 경기북부 지역의 군·경·소방·지자체 담당 공무원 등 공공분야 재직자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5일간 ‘찾아가는 보수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비행운용 이론과 법규, 드론정비, 비행실습 교육 등이다.


포천시 지역발전과 관계자는 “4차 산업의 핵심기술이자 여러 방면으로 활용도가 높은 드론을 행정업무 등 공공업무에 적용해 시민에게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이번 교육의 결과물을 토대로 포천시, 드론작전사령부, 8사단 등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내년에도 드론관련 교육, 세미나 등이 포천시에서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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