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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박병민 의원, '청년농업인과의 정책간담회' 개최


입력 2023.12.20 22:15 수정 2023.12.20 22:15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용인특례시의회 박병민 의원이 '용인시 청년농업인과의 정책간담회'를 갖고 청년들과 소통하고 있다.ⓒ용인시 의회 제공

용인특례시의회 박병민 의원이 지난 19일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청년농업인과의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20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박병민 의원 진행으로 김진석, 기주옥 의원과 이현미 미미쌀농 대표 외 관내 청년농업인 10명, 시 농업정책과, 농업기술센터 자원육성과 관계자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시 관계공무원으로부터 내년에 추진되는 각종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됐다.


농업정책과는 농업 발전을 이끌어나갈 농업경영인을 발굴하고 종합적 지원을 통한 농업인력 육성에 대한 정책사업에 대한 설명을 했다. 자원육성과는 '용인시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인재 발굴, 교육·컨설팅 등의 지원 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했다.


김진석 의원은 "각종 사업에 대한 불편사항과 개진된 의견에 대해 공감하며, 용인시 농업 발전을 위한 좀 더 현실적인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기주옥 의원은 "이 자리를 계기로 청년농업인들과 자주 소통하며 용인시 농업 발전에 힘쓰며 효율적으로 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간담회를 마련한 박병민 의원은 "기존의 용인시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중 청년농업인의 나이 및 지원 사업 등에 대한 정비의 필요성을 느껴 개정 등의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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