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다올證, 골드만삭스 출신 이훈재 전문위원 영입…S&T 영업 강화


입력 2023.12.21 09:40 수정 2023.12.21 09:41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글로벌 IB 25년 근무 기관영업 전문가

이훈재 다올투자증권 전문위원. ⓒ다올투자증권

다올투자증권은 21일 이훈재 골드만삭스 한국 매니징 디렉터(Managing Director)를 전문위원으로 영입하며 세일즈앤트레이딩(S&T)부문 영업 강화에 나섰다.


이훈재 전문위원은 25여년 간 글로벌 투자은행(IB)에서 대형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금융솔루션 설계 및 금융상품을 제공한 기관영업 전문가다.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이 전문위원은 동양종금, 맥쿼리은행에서 채권인수금융과 외환업무를 시작했다.


2007년에는 JP모건(홍콩)으로 자리를 옮겨 구조화 상품 및 대체투자를 총괄했고 2019년부터 현재까지 골드만삭스 서울지점에서 기관영업 Managing Director로 금융솔루션 및 구조화 상품 판매를 총괄했다.


다올투자증권은 올해 이선범 부문대표를 영입해 S&T부문을 신설하고 수익 다각화에 나섰다. 법인영업 및 채권, 파생, 자기자본투자 등 기업금융과 트레이딩 시장에서 추가적인 수익기회를 창출하고 재도약의 계기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수 인력 영입에도 적극 나서는 상황이다.


내년 1월 합류하는 이훈재 전문위원은 오랜 기간 쌓아온 영업기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S&T부문 영업 강화는 물론 다양한 자문활동을 진행 할 계획이다.


또한 자산운용, 저축은행, 프라이빗에쿼티(PE) 등 계열사 간 협업을 통해 영업 시너지도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