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10일 개봉
영화 ‘외계+인’ 2부 속 김태리의 열연이 담긴 미공개 스틸이 26일 공개됐다.
김태리는 지난 2022년에 개봉한 영화 ‘외계+인’ 1부에서 외계인 죄수 설계자의 탈옥을 막으려다 630년 전의 과거에 갇히게 된 이안으로 분해 수준급의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을 사로잡았다.
‘외계+인’ 2부에서는 미래로 돌아가 외계의 대기인 하바의 폭발을 막고 모두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극의 흐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 김태리는 깊은 생각에 잠긴 듯한 얼굴부터 기선을 제압하는 강렬한 눈빛까지 다채로운 표정으로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미래로 돌아가게 된 이안이 어떤 놀라운 일들과 마주할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풍부한 볼거리와 더욱 깊어진 연기로 돌아올 김태리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외계+인’ 1부에서 그녀는 천둥 쏘는 처자 이안의 시그니처인 총기 액션을 능숙하게 소화했던 만큼, 이번 2부에서도 극적인 상황과 함께 한층 더 화려해진 액션을 선보이낟.
특히, 이안의 강인한 모습 속 내면에 감춰왔던 아픔을 김태리 특유의 감성을 자극하는 디테일한 연기로 몰입감을 끌어올릴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외계+인’ 2부는 내년 1월 10일 극장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