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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 혹평 받은 박서준·한소희 '경성크리처', 넷플릭스 글로벌 톱 3위


입력 2023.12.27 09:56 수정 2023.12.27 09:56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지난 22일 공개

넷플릭스(Netflix)의 '경성크리처' 파트1이 공개 3일 만에 글로벌 TOP 10(비영어)부문 3위를 달성했다.


27일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경성크리처' 파트1은 공개 3일 만에 국내 1위를 비롯하여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비영어) 부문 3위에 올라섰고, 싱가포르, 태국, 대만, 인도, 필리핀 등 총 20개 국가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경성크리처'는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이야기다. 해외 매체에서는 "몰입감이 뛰어나고 겹겹이 쌓인 미스터리를 풀고 싶다"(The Guardian), "역사, 로맨스, 미스터리, SF, 괴물을 중독성 있게 혼합했고 엄청난 히트작이 될 만큼 뛰어나다"(CNN) 등의 평을 내놨다.


다만 국내에서는 공개 후 빈약한 서사와 과한 신파가 장르물의 매력을 떨어뜨리며 혹평 받았다.


한편 '경성크리처' 파트2는 2024년 1월 5일 공개된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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