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는 강수현 양주시장이 1일 오전 장흥면 부곡리에 있는 양주항공표지소 정상에서 열린 ‘2024년 갑진년 해맞이 행사’에 참석해 시민과 함께 양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건강을 기원했다고 밝혔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날 오전 7시 48분 일출 시각에 행사 참석자들이 함께 희망의 함성을 지르고 새해의 소망과 성취를 염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추운 날씨 속에도 일출 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새벽부터 양주항공표지소를 찾은 시민들을 위해 장흥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사골 떡국을 제공하고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등 훈훈한 시간이 이어졌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2023년 양주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한 결과 수많은 구체적 성과가 있었던 한 해로 우리 양주시가 주인공이였다”며 “갑자년 새해에도 청룡의 해의 힘찬 출발을 맞이하며 우리 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