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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서해5도 학생·교직원 안전매뉴얼 보강” 당부


입력 2024.01.08 16:15 수정 2024.01.08 16:16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인천시 교육청 제공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8일 최근 인천 옹진군 백령·연평도 일대 북한군 해안포 사격과 관련, 유사시 서해5도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한 대피를 위한 매뉴얼을 보강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 교육감은 이날 주간 공감회의에서 “인천 교육가족 모두 해당 지역의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점검·확인하느라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며 “서해5도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위한 매뉴얼을 현시점 맞게 꼼꼼하게 점검하고 보완해 유사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지난 2010년 연평도 포격 당시 학생과 교직원을 연평도에서 내륙으로 대피시킨 사례가 있는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5일 북한군 포격 당시 발빠르게 위기대응반 1단계를 소집하고 연평도·백령도 학생과 교

직원을 신속하게 대피소로 이동시킨 바 있다.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관련 매뉴얼을 점검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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