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욱, 사람 엔터와 전속계약 체결... 엄정화·조진웅 등과 한솥밥

"본인의 기량 마음껏 펼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아끼지 않을 것"

배우 강동욱이 사람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0일 사람 엔터테인먼트(이하 '사람 엔터')는 "다채로운 매력과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강동욱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강동욱이 본인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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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엔터와 계약을 체결한 동욱은 2019년 tvN 드라마 '블랙독'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OTT 드라마 '라스트 택시', 영화 '열대어', '꽃같은 세상', '한강의 아이들', 'X 이야기'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사람 엔터에는 배우 엄정화, 조진웅, 김민하, 김성규, 박규영, 이하늬, 한예리, 정호연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