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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소식] 119안전센터 전기차 화재진압용 질식소화포 지원


입력 2024.02.16 16:01 수정 2024.02.16 16:01        김명승 기자 (kms3327@dailian.co.kr)

신상진(가운데) 성남시장이 15일 전기차 화재진압용 질식소화포를 성남·분당소방서에 전달하고 있다.ⓒ성남시 제공

성남시는 전기차 화재 발생 때 119안전센터의 초동 대처를 지원하기 위해 진압용 질식소화포 11개(개당 385만원·총 4235만원 상당)를 15일 성남·분당소방서에 전달했다. 전기차용 질식소화포는 차량 전체를 덮어 산소를 차단하는 특수소화 장비로 1400도를 넘는 화염을 견딜 정도로 내열·난연성이 뛰어나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시는 친환경 자동차 보급 지원 정책의 하나로 2012년도부터 지난해까지 전기차 9362대를 시민에 보급했으며 올해는 4392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고령 운전자 면허증 자진반납시 지역화폐 10만원 지급


성남시는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성남시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의 운전자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고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성남사랑상품권 10만원(지류)을 현장에서 지급한다. 반납자 본인이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 거주지 인근 경찰서에 위임장, 가족관계증명서, 확인서를 제출하면 대리 반납도 가능하다. 지난해 말 기준 성남시의 65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는 8만 2585명으로 성남시 전체 운전면허 소지자인 62만 8686명의 13.1%에 해당한다.




김명승 기자 (kms332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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