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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 서랜도스 CEO "'오징어 게임2' 황동혁 감독 능력 기대" [D:현장]


입력 2024.02.16 17:19 수정 2024.02.16 17:19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오징어 게임' 세트장 방문 예정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CEO가 '오징어 게임' 시즌2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랜도스 CEO는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센트로폴리스에서 열린 '넷플릭스 서울 사랑방' 행사에 참석해 "좋은 스토리텔링이 전 세계 문화에 가질 수 있는 영향을 저희는 직접 목격하고 있다. 작년에는 '피지컬: 100', '마스크걸', '더 글로리', '길복순' 등을 보았고 올해는 '피지컬: 100', '스위트홈', 그리고 '오징어 게임'의 새로운 시즌을 정말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안 DB

이어 "전 세계에 영향을 주는 이야기들을 전하기에 정말 흥미진진한 요즘이다. 이번 방문 중에는 기대하고 있던 여러분과의 시간을 함께 보내고 내일은 '오징어 게임' 세트를 방문할 예정이다. 스토리텔링을 새로운 한계까지 이끌어가시는 황동혁 감독의 능력과 전 세계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더욱 역동적인 세트, 놀라운 이야기 전개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늘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넷플릭스 측은 이날 한국 신예 창작자 발굴에 힘쓰며, 실제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다섯 편 중 한 편은 신인 작가 또는 감독의 작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넷플릭스의 자회사인 아이라인 스튜디오(VFX) 및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차세대 창작자 양성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한편 테드 서랜도스 CEO는 '오징어게임' 시즌2 스튜디오를 방문해서 황동혁 감독과 스태프들을 만날 예정이며, 넷플릭스 서울 오피스와 자회사 아이라인 스튜디오의 서울 특수효과 영상 스튜디오를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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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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