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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전남관광재단과 관광활성화 협약


입력 2024.02.20 16:48 수정 2024.02.20 16:48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서해안 연계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 등 각종 협력사업 추진

20일 전남 무안에 있는 전남관광재단 회의실에서 조원용(왼쪽) 경기관광공사 사장과 김영신 전남관광재단 대표가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관광공사와 전남관광재단은 관광산업의 활성화와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전남 무안에 있는 전남관광재단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과 김영신 전남관광재단 대표 등이 참석했다.


및 양측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관광회복기 관광활성화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메가 이벤트 연계 관광객 유치 활성화 공동 추진, 양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국내외 공동 홍보마케팅, 신규 관광 수요를 반영한 공동 코스 개발, 관광산업 지속 발전 및 위기 대응 강화 등에 대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또 앞으로 △중국, 일본, 동남아 등 해외 주요 시장 관광 대상 현지 홍보 세일즈 공동 추진 △서해안 연계 신규 관광 상품 개발 및 관광객 유치, △MZ 세대 타겟 인플루언서 활용 관광 홍보 등 각종 협력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조 사장은 "엔데믹 이후 관광 트렌드 및 수요가 다변화되는 시기에 서해안으로 연결된 경기와 전남의 우수 관광자원들을 결합하여 공동 홍보함으로써 다양한 신규 관광 상품 출시와 고부가 관광객 유치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 관계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라남도와 경기도의 관광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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