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함께 숙련건설기능인력 양성과 건설현장 취업 지원을 위해 ‘숙련건설기능인력 교육훈련 및 취업지원사업’에 참여할 건설 부문 교육훈련기관을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은 건설부문 5개 직종(건설용접·배관·형틀(비계)·철근·도장)과 스마트 건설 1개 직종(디지털 건축설계(BIM))이다.
선정된 교육훈련기관은 만 19세 이상 6개 직종별로 총 115명을 교육시킬 예정이며, 교육과정 운영에 따른 교육훈련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김선영 경기도일자리재단 융합인재본부장은 “건설업종이 고용환경과 관련해 숙련인력 수급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며 “보다 나은 교육훈련기관 선정을 통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건설산업 현장의 인력난 해소와 도내 일자리 연계가 확대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