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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현 경기도의원,내실있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추진 촉구


입력 2024.02.27 17:16 수정 2024.02.27 17:17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인구소멸 단계 진입 여주·양평지역 적극 관심 당부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 노력 필요

정승현 경기도의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승현 의원(민주 안산4)은 지난 22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경기도 감사관·균형발전기획실·평화협력국 등 업무보고에서 내실있는 균형발전 사업 추진 및 적극적인 평화협력사업의 노력을 당부했다.


정승현 의원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투자계획 평가에서 일부 기초단체에서 저등급을 받아 예산 배분이 많지 않았다며 지역 인구감소 문제해결과 효율적인 균형발전사업 추진을 위해서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과 노력을 강조했다.


특히 인구소멸 단계로 진입한 여주·양평지역에 대해서도 균형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소통을 당부했다.


또한 정 의원은 경기도 신성장 및 한반도 경제공동체 실현을 위한 평화경제특구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경기도의 여건과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건의 및 지속적인 협력을 강조했다.


아울러 "평화통일교육계획 수립에 있어서 이전 계획에 대한 실천과 미흡점 및 보완점 등에 대한 평가와 개선방안이 향후 계획에 명확하게 반영되어야 한다"며 평화통일교육에 대한 조속한 운영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끝으로 실질적인 경기도 지역 평화통일 교육단체들의 전반적인 전수조사 및 실태조사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조례에 따라 경기도 자체의 '평화통일교육센터'설치의 필요성 검토와 '평화통일교육협의회'의 내실있는 운영을 당부하며 발언을 마무리 했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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